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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의 인기 관광상품인 뗏목이 서강에 다시 띄워졌다.

영농조합법인 한반도 뗏목마을은 전통 뗏목을 타고 한반도 지형을 굽이쳐 흐르는 서강을 탐사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뗏목은 서강 물줄기가 만들어 놓은 한반도 지형의 남해안을 출발해 서해안까지 1㎞ 구간을 왕복한다.

2009년 선보인 뗏목체험은 한반도 지형과 함께 선암마을을 전국 유명 관광지로 만든 농촌 전통테마 마을 육성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런 인기몰이는 이곳의 행정구역 이름이 2009년 말 '서면'에서 '한반도면'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

박봉천 한반도 뗏목마을 위원장은 "앞으로 서강 탐사선 운행, 한반도지형 답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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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6 17: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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