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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 및 성품 기탁행위가 이어진다.

부산시는 12월 12일 오후 2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2011 하춘화 나눔콘서트 수익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가수 하춘화씨는 1961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래 <잘했군 잘했어>, <영암 아리랑>, <날 버린 남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2일간) 부산시민회관에서 ‘2011 하춘화 부산나눔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이번에 그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 (주)농심 영남본부에서도 쌀국수짬뽕 200 박스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은 허남식 부산시장, 고윤환 행정부시장, 가수 하춘화씨와 소속 기획사(HA기획사) 김태명 대표, 진병준 ((주)농심 영남본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금 및 기탁증서 전달, 감사패 수여,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 수익금과 라면은 부산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2일 1억을 기부한 남구 용호동 여영진씨 등 연말을 앞두고 훈훈한 이웃사랑이 실천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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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1 21: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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