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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의 꽃과 수풀이 교체돼 새롭게 선보인다.

박람회조직위는 관객들이 계절에 맞는 초화류 감상을 하도록 최근 10일간 3차 초화류 교체작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0일간 진행된 3차 교체작업에서는 샐비어, 페츄니아 등을 뽑아내고 칸나, 백합, 밀렛, 풍접초, 멜란포디움 등 고급 화종을 심었다. 화분에는 여름철 장마에 강한 꽃 베고니아, 다이콘드리아 등으로 바꾸는 등 총 33종 36만본을 교체했다.



이번 교체작업은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조형물로 자연과의 상생, 자연과 미래, 꿈의 이상향을 표현해 볼거리와 흥미를 더한다는 취지로, 주요 관람 동선변 16개소 9천927㎡을 주위 여건과 테마에 어울리도록 특색 있게 디자인했다.

조직위는 앞서 지난 4월 20일 개장 직전 튤립 등 3종 25만본을 바꾸는 1차 교체작업에 이어 지난달 1일부터 10일간 32종 48만본을 바꾸는 2차 교체작업을 한 바 있다.

조직위는 오는 10월 20일 박람회 종료 때까지 박람회장 내 전체 231품종 247만본의 초화류에 대해 매월 1차례 교체 식재하는 방식으로 관객들이 계절감을 만끽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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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4 14: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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