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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Advanced]정직한 영어교육 맡겨주십시오! - 발음단계와 스토리단계를 기초부터 튼튼하게
  • 기사등록 2012-05-28 23: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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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어드밴스트 박정선 대표가 ‘정직한 교육’을 내세우며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 대표는 “국내 유명한 프랜차이즈 어학원을 운영하던 중 기존 영어교육프로그램의 한계를 느꼈다”고 연구소 설립 당시를 회고했다. 기존의 영어교재가 단순히 알파벳을 몇 번 써보거나 읽어 보는 수준에서 그치는데다가 아이들의 습득한 단계를 무시하고 유명한 영어 동화나 미국 교과서 위주로 교육하기 때문에 영어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비욘드어드밴스트에서는 국내영어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초적인 발음교육부터 각 연차에 맞게 개발된 시청각 자료를 제공하는 ‘비욘드키즈스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구소에서는 발음교육 단계와 이야기 단계로 이어지게 구성해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 속에서 먼 나라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또래의 친구들과 가족들을 등장시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울진군 지역 전체 군립유아교육기관에 제공될 정도로 각지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으며 실제로 경남지역 통영 본원 학생들은 영어잘하기로 지역 내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일선 교육기관 교사들과 원장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 볼 만하다. 체계적으로 짜인 교사지도안을 통해 전문영어교사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교사가 가르쳐도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원장 입장에서는 영어교육교사 수급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사랑받고 있다. 박 대표는 “많은 영어교육 기관에서 미국 교과서를 가르친다거나 영어에 장시간 노출 시키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한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언어는 더뎌 보이더라도 기초적인 발음부터 반복적으로 교육해야 하며 생각을 말로 옮기고 쓸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덧붙여 “학생들을 책임질 줄 아는 게 참교육”이라며 “교육계에서 학생들을 돈으로 보지 말고 사명감과 꾸준함을 갖고 정직하게 교육하라”고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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