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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김기범, '와이 낫‘ 모델에이전시 설립…국내 모델들의 해외진출 활로 열어
  • 기사등록 2015-01-06 15: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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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델 최초로 이태리 밀라노 컬렉션 무대에 진출한 톱모델 김기범 씨가 모델 에이전시를 설립해 후배 모델들의 해외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세계무대에서 당당하게 톱모델로 우뚝 세게 된 그의 패기처럼 에이전시의 이름도 ‘WHY NOT'이다.

모델 김기범씨는 모델라인 38기 출신으로 앙드레김 쇼로 데뷔해 서울컬렉션, 뉴웨이브 인 서울, 논노패션, 이랜드 쇼 등 대형무대에서 실력을 쌓았고, 송지오, 장광효, 최범석, 이상봉 등 유명 디자이너의 쇼와 구찌, 프라다, 휴고보스, 등 명품 쇼 무대에 오르며 한국의 정상급 모델로 성장하였다. 그 이후, 홍콩 등 아시아 무대를 거쳐 동양인 모델의 활동이 쉽지 않은 유럽 무대에 혈혈단신으로 건너가 한국인 최초로 이태리 밀라노 컬렉션에 진출해 F/W DENIS SIMACHEV(데니스치마체무), 마리떼 프랑스와 저버, 비비안 웨스트우드 쇼 등에 서게 되며 세계적인 모델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의 유럽무대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사례는 여러 후배 모델들에게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모델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모델들의 해외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서 ‘와이낫’ 모델에이전시를 설립하게 되었고, 불과 일 년 만에 소속모델들이 갤럭시 W, 쉐보레, KT 올레 기가 팍팍,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LG Oled Light 등의 메인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

주말에도 모델들의 연습이 한창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와이낫’ 모델에이전시는 소속모델들이 패션모델과 광고모델을 넘어 연기분야에 까지 그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모델연기와 광고연기 그리고 강도 높은 연기자 수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한국을 넘어 이제는 세계로 꿈을 펼치고 있는 한국 모델들과 톱모델 김기범의 ‘와이 낫’ 에이전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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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06 15: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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