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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갯돌, 무안 갯벌 사람들의 이야기 마당극 ‘달머리 사람들’ 무대에 올려
  • 기사등록 2015-01-08 14: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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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전문예술단체인 극단갯돌이 전남 무안군 현경면 월두마을의 갯벌과 달머리 당산제를 소재로 한 마당극 ‘달머리 사람들’을 오는 1월 21일에 무안군승달문예회관서 창작 워크샵 발표 형식의 공연으로 올린다.

이 공연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 문화자원의 글로컬 브랜드화 사업인 2014 광주·전남 스토리 랩 프로그램 육성 지원 사업 공연 분야 사업으로 선정돼 창작과 준비작업이 이루어졋다.

이번 공연은 갯벌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태환경보존과 개발이라는 문제를 이야기하며, 전통적 원형(당산제, 굿, 줄땡기기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다양하게 작품 곳곳에 배치함으로 관객과 함께 이야기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단갯돌 문관수 대표는 “생태적 공존(갯벌)과 정신문화사(당산)적인 지킴은 어찌 보면 대동의 정신을 시공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임을 알 수 있다. 그러기에 무안 월두(달머리) 마을의 할아버지 당산과 할머니 당산이 다시 만나 부부 신 형태로 마을을 지키는 것과 생명의 보고인 갯벌을 지켜내는 것도 결국은 우리의 미래를 지켜내는 것이다. 작품을 통해 환경과, 함께 더 블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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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08 14: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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