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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사시대를 열어 가고 있는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13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부산경제를 이해하고 부산경제 발전에 기여할 바를 모색하기 위해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초청한 신년 경제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규옥 부시장은 부산경제 현황과 산업인프라 구축, 좋은 기업 유치전략 등 주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고, 예탁결제원 등 금융관련기관이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예탁결제원 임직원들은 룩셈부르크 등의 모델과 같이 부산이 국제적인 금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 후선업무 발전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금융중심지 부산의 발전에 실질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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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3 15: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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