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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추석 앞두고 불평등 타파 `10.20 총파업` 지지 호소 - 17일 서울역 앞 `추석 맞이 민주노총 대국민 기자회견` 개최 - "노동 가치가 존중되, 비정규직 없는, 죽음의 공장 없는 나라 만들자"
  • 기사등록 2021-09-17 1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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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추석맞이 노동 · 시민 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추석 귀성길에 나선 국민들을 대상으로 10월 20일 예고한 총파업의 의의와 지지를 호소했다.17일 서울역 일대에서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불평등 해소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17일 오전 서울역에서 `추석 맞이 민주노총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20일 예정된 총파업의 3대 쟁취목표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개정 ▲산업전환시기 일자리 보장 ▲주택·교육·의료·돌봄·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국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중공동행동과 한국진보연대, 민주노련, 한국중소상공인자영업자총연합회, 가맹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노동 가치가 존중되는 나라, 비정규직 없는 나라, 죽음의 공장에서 해방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 20일 총파업을 결정했다"며 "국민의 적극적 지지와 호소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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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7 1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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