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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직업훈련 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 100만건 돌파 - 21일 `국민내일배움카드` 취·창업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 수상작 웹툰, 카드 뉴스 등 제작…홈페이지 및 SNS 등 게재
  • 기사등록 2022-01-21 15: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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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21일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취·창업에 성공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카드로, 기존에는 실업자·재직자를 구분해 각각 발급했으나 2020년부터 통합 발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간 카드발급자 수와 훈련 인원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최우수상 수상작 `나침반 바늘은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전에 항상 흔들린다` (이미지=고용노동부)이번에 개최하는 `2021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은 총 34편을 우수사례로 선정했고, 그 중 `장관상` 수상작 4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 수상자인 안씨는 `코로나에 직격탄 맞은 글쟁이에서 메신저 플랫폼 게임의 기획자로!`라는 작품을 응모했다. 전도유망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였던 그는 코로나19로 영화시장이 위축되자 게임 기획자로 진로를 변경하기 위해 `C, C++프로그래밍`과정을 수강했고, 수료 후 게임회사에서 `게임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자인 서씨는 `나침반 바늘은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전에 항상 흔들린다`라는 작품을 응모했다. 디자이너가 꿈이었던 그녀는 대학 진학에 실패한 후, 현장 디자인 경험을 위해 `프론트엔드 및 디자인반`에 등록, `컴퓨터그래픽스 운용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중소기업에 디자이너로 취업했다.

 

이번 수상작의 사례는 웹툰, 카드 뉴스 등으로 제작해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최근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직업훈련의 정책적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며 "국민이 일과 관련된 능력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기초역량과 경력지원 등까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직업훈련 정책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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