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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찾아가는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인기 -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칼․가위 갈아주고 고장난 우산 수리...7월까지 동별 월 1회 운영 - 생활 밀착형 서비스 지원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자원 재활용 효과까지
  • 기사등록 2023-05-23 0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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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찾아가는 칼·가위갈이,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인헌동 칼갈이수산수리센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층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지역 주민에게는 사용하다 버려지는 필수 생활용품을 수리해주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부터 7월까지 21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월 1회, 오후 1시~5시까지(오후 4시 접수 마감) 운영하고 1인당 칼 또는 가위 2자루, 우산 1개까지 수리가 가능하다.

 

현재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에는 현재 하루 평균 50~80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구는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점은 보완하고 주민센터 이외에도 수요가 많은 전통시장 등에서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칼갈이·우산수리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에도 유익한 만큼,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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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3 0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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