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식 기자
작년 4월 남원시로부터 문화예술조합 섬진강이 위탁받아 운영하던 남원아트센터는 지역 문화예술거점을 구축하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시회 기획 및 전시장 창작공간으로서 대관업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왕성히 추진하여 성료했다.
금년 5월부터 12월까지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은 누적 6,000여명에 이르며 각종 동아리, 예술활동, 세미나, 교육 등 100여건의 다양한 대관을 진행했다.
남원지역 작가 및 학생 전시회를 비롯하여 도내 예술인들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오며 남원시의 대표 문화 거점 장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이며, 문화예술거점으로서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2024년에 남원아트센터는 남원시에서 직영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