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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교통은 민생, 용인 전철시대 열겠다” 포부 밝혀 - 손명수 민주당 용인시을 후보, 22대 총선 후보 등록
  • 기사등록 2024-03-21 1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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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손명수 후보는 21일 오전,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손명수 후보는 21일 오전,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손명수 후보는 “용인시을 지역구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김민기 의원에 이어, 인프라 전문가로서 지금 용인에 꼭 필요한 현안들을 해결하겠다”며 “무능한 정권 심판을 위해 반드시 압승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손 후보는 첫 행보로 기흥역을 찾아 “30여 년간 국토교통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용인 전철시대’를 열겠다”며 △분당선 연장(기흥~동탄) 신속 추진 △용인 도시철도(기흥~광교) 연장 추진 △동백~신봉선 신속 추진 △인덕원~동탄선 조속 완공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민생의 핵심인 교통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르신 등 모두가 누리는 민생 돌봄,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체육 등 110만 도시 용인에 걸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손명수 후보는 “4월 총선에서 꼭 승리해, 무너져가는 국격을 바로 세우고 용인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손명수 후보는 이날 기흥역에 이어 경로당, 골목상권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손 후보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교통부에서 철도국장, 차관 등을 거치며 철도 교통 전문가로 인정받아 이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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