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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 - “지역에서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 한다”
  • 기사등록 2024-04-09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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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장유다누림센터 내 방과 후 초등 돌봄 지원을 위한 관내 1호점 ‘김해시 다함께돌봄센터(다누림점)’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

장유다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214㎡ 규모에 활동실, 프로그램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근무하며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다. 시는 다누림점을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늘려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지도, 놀이, 아동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아동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4월 19일까지 이용아동을 모집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드리고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지역 중심 돌봄시설 구축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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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9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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