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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4년 어린이안전 정책` 범부처 통합 추진 -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교육부 등 14개 중앙부처 및 인천·경기 참석
  • 기사등록 2024-04-11 1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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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1일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 관련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수립된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매년 수립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어린이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 문체부 등 14개 중앙부처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 어린이안전 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종합하여 발표하고, 교육부 등 6개 부처에서 각 기관별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에서 올해 어린이안전 강화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중점 추진하는 특화사업 계획도 공유했다.

 

특히,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거나 보완할 필요성이 있는 사항을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반영하여 관계부처 합동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안전 정책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정부는 통합적 접근을 통해 어린이 안전 수준을 지속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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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1 1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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