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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신간 ‘꿈꾸는 공공인재’ 출간 -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이 손수 집필하여 만든 살아있는 입시전형 안내서&학부 소개서
  • 기사등록 2012-11-29 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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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꿈꾸는 공공인재’ 출간꿈을 이루는 입학사정관제 제도 시스템과 중앙대학교 다빈치 인재전형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의 비결과 노하우,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합격생의 생생한 수기, 대학 합격 전과 후의 이야기들이 꾸려져 있으며 입학에서 졸업까지 실제 겪게 되는 공공인재학부의 대학생활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실제 재학 중인 학생들이 말하는 꿈꾸는 공공인재,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의 꿈과 미래의 노래에 귀를 기울여보자.

“한 사람의 인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혜와 열정을 갖춘 인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진리를 탐구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새로움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젊은 인재들의 멋진 세상을 기대합니다.” -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꿈꾸는 공공인재’는 학교를 사랑하고 선후배를 비롯한 학우들을 아끼고 자신이 꾸는 꿈의 가치를 믿는 한 청년의 열정으로 만들어졌다.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에서 재학 중인 박성일 군을 필두로 하나로 뭉친 학생들은 그들의 슬로건 그대로, 거침없는 도전과 놀라운 협동심을 발휘하여 원고의 기획과 집필에 매진했다.

갓 20살이 넘은 젊은 청년들의 패기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학교 측의 지원이나, 전문가의 도움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그들만의 힘으로 일궈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다. 이 책 ‘꿈꾸는 공공인재’에는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입시와 대학, 그들의 미래가 기록되어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공, 공, 인, 재. 이렇게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part1. ‘공’에서는 이 책의 출간을 축하하는 축사와, 최근 들어 많은 입시생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앙대학교 다빈치 인재전형의 상세한 소개도 첨부되어 있다.

이어지는 Part2. ‘공’에서는 저자인 학생들이 직접 소개하는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정보와 공공인재에서 이루어지는 학부 행사가 이어진다.

Part3. ‘인’에서는 입학사정관제 합격생인 ‘박민형’ ‘변수현’ ‘안은진’ ‘이소연’ ‘정아영’ ‘박성일’ ‘나건주’ 재학생들의 합격 수기로 채워져 있다. 챕터 후미에 자리한 ‘김가원’ 학생의 3개 국어 도전기와 어학연수에 대한 코멘트는 입시생과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있으니 꼭 살펴보도록 하자.

마지막 Part 4. ‘재’에서는 ‘강현주’ ‘고경근’ ‘김송이’ ‘김정희’ ‘박승혁’ ‘윤정민’ ‘이수진’ ‘이예림’ ‘이주연’ ‘전효정’ ‘조연우’ ‘황인혜’ 학생들이 대학 합격 전과 후를 톡톡 튀고 재기발랄하게 들려준다.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세계에 발맞추어 지난 2010년에 만들어진 학부로, 공공부문의 창의적인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행정 및 정책, 법률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공익과 사회정의를 추구하는 인재상 구현을 목표로 개설되었다.

이 책의 저자로 참여한 공공인재학부의 학생들은 훗날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공공인재로 자리하여, 공익에 힘쓰는 핵심인물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20대, 그들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담긴 이 책 ‘꿈꾸는 공공인재’라는 제목 그대로, 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실현해 낼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저자소개

미래를 바꾸는 힘,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재학생
박성일 · 박민형 · 변수현 · 안은진 · 이소연 · 정아영 · 나건주 · 강현주 · 고경근 · 김가원 · 김송이 · 김정희 · 박승혁 · 윤정민 · 이수진 · 이예림 · 이주연 · 전중혁 · 전효정 · 조연우 · 황인혜

추천사

□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학부장 김 동 환

안녕하세요. 공공인재학부장 김동환입니다.

먼저 책을 열어봐 주신 독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수많은 책들 중에서 어렵사리 이 책을 골라주신 여러분은 분명히 중앙대학교와 우리 공공인재학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2010년 창설된 공공인재학부는 행정학과 정책학, 법학 등의 다양한 학문을 가르쳐 공공부문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부입니다. 공공인재학부 자체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수십 년의 역사를 지닌 행정학과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2009년의 자유전공학부와 통합하면서 현재 모습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교육과정을 통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키워가는 공공인재학부 학생들과 이 책을 통해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발간하기까지 애쓴 공공인재학부 학생회 그리고 책의 주인공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발적으로 그리고 스스로의 힘으로 모든 것을 준비한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선배들이 만든 책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학입시에 관한 얘기를 나누면서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의 모든 것을 알고 느끼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공공인재학부를 자발적으로 알리는 훌륭한 선배와 열심히 공공인재학부의 문을 두드리는 후배들이 힘과 마음을 함께한다면 중앙대 공공인재학부가 최고의 학부로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공인재학부 교수 황 윤 원(前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한국행정연구원 원장, 한국행정학회 회장, 중앙대 부총장)

런던에 교환교수로 나가 있던 2010년 어느 새벽. 한국에서 걸려온 한통의 전화에 정신을 차렸다. K대 행정학과 교수였다. 어떻게 공공인재학부를 창설했냐는 것이다. 자신은 그렇게도 노력했는데 여전히 지지부진하니 비결을 알려달라는 것이다. 순간 어렵사리 만들어진 공공인재학부 창설 과정의 숨은 일화들이 생각났다. 당시 학과 교수님들의 피나는 노력이야 말해 무엇하랴만, 이사장님을 비롯한 대학본부의 적극적 지원은 눈물겹도록 고마운 일이었기에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서 장차 대한민국을 끌고 갈 공공인재를 키우겠다는 그때 그 열망. 겨우 3년에 접어들어 벌써 결실을 맺기 시작한다. 참 기쁘고 행복하다. 재학 중인 학생들이 나서서 입시생을 위한 준비서를 내겠다는 기특하고도 놀라운 발상, 그 자체가 이미 공공인재학부의 성과물이라면 너무 섣부른 평가일까? 나는 이들에게서 우리 공공인재학부의 미래를 본다. 소수 학생의 작업이지만, 모두가 다 그런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바로 우리 중앙대의 보배요, 찬란한 미래다. 전국에서 선발된 탁월한 동량들의 집합소, 공공인재학부! 조만간 이들이 우리 사회 각 분야를 휩쓸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세계만방에 중앙의 이름을 떨칠 이들의 기상이 눈에 아른거려 가슴이 벅차다.

세상은 오로지 자신의 생각 속에서만 존재하는 법. 할 수 있다는 생각만 있으면 만사는 될 수밖에 없는 게 아닐까. 불가능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세계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대견한 우리 학생들을 보면서 우리 학부 교수 모두는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 공공인재학부는 그런 학생을 찾아왔고, 그래서 그런 학생들이 몰려왔으니, 종국에는 그런 학생들이 우리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보고 싶다. 빨리 보고 싶다. 빨리 세월이 가서 우리 학생들이 행정고시를 석권하는 세상을 보고 싶다. 변호사 시험을 압도하는 세상을 보고 싶다. 나는 우리 학생들을 태산같이 믿는다. 그건 이미 강의 중에 증명되기 때문이다.

금년에도 이 책을 읽은 전국의 수험생들이 중앙대 공공인재학부에 몰려올 것을 확신한다. 선배의 입으로 직접 말하는 놀라운 체험담보다 더 나은 입시안내서가 어디 있으랴! 이 프로젝트를 끌고 온 박성일 군, 학생회장 김상윤 군, 원고를 쓴 학생들, 수고했고 고맙다. 우리 교수가 할 일을 너희가 해냈구나. 장하다, 참으로 장하다! 권선복 사장님, 후배들의 서툰 글 다듬어 출간하시느라 참 애 많이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자랑스런 공공인재학부 학생 여러분, 우리 교수 모두는 여러분을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믿습니다!

□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제3대 학생회장 김 상 윤

기대해왔던 공공인재학부의 작품에 추천서문을 쓰게 되어 회장인 저는 영광스럽습니다. 무더운 여름부터 준비기간이 길고 길었던 공공인재학부 토크콘서트 그리고 개강하고서도 밤샘작업을 하며 수정작업에 몰두하여 좋은 책을 만들려는 노력. 이 모두가 모여 비로소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기획하느라 너무도 고생하고 자기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준 파트너 부학생회장 박성일 군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같이 준비하고 글자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나머지 친구들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들이 속한 그리고 제가 회장 임기에 있는 공공인재학부는 중앙대 최고의 학부로 나선 지 벌써 3년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최고의 학부임을 아는 이들만 아는 상황에서, 우리가 가진 역량을 우리끼리만 알고 썩히기에는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그리하여 이를 고등학생들에게도 알리고 세상에 알릴 필요가 있음을 인지하여 여름방학에 100명 남짓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 주최의 토크콘서트를 기획하였습니다. 학부의 Name Value를 높이는 것도 저희의 과제였지만 꿈을 가진 학생들이 대학에 와서 그 꿈을 펼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끝낸 후 그 과정을 그냥 두기엔 아쉬웠고 결과물을 책으로 발간하자는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이렇게 어렵사리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책을 낸다는 것이, 특히 학부의 명예를 걸고 출간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앞서 말한 공공인재 친구들의 노력과 모두에게 전달하고픈 이야기의 가치는 제가 이 추천서문을 쓰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한 문장 한 단어에 심혈을 기울인 그들의 결과물을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하여 느끼시길 바랍니다. 세상을 이끌어 나갈 힘은 사회인에게 있습니다. 사회인이 되기 전에 거치는 대학 중에서도 최고라 자부하는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그 공공인재를 이끌어갈 젊은 힘은 우리 대학생들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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