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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1 서울국제법아카데미` 개최 - 다포 아칸데 옥스퍼드대 교수, 라파엘 레알-알카스 퀸메리대 교수 등 참여 - 국제연합 및 국제법, 무력사용 및 무력분쟁 관련 국제법, 해양법, 기후변화법 등
  • 기사등록 2021-10-15 16: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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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우리나라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24개국 국제법 관련 외교관, 공무원, 실무자, 학자, 연구원, 대학원생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서울국제법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는 외교관, 공무원, 실무자, 학자, 연구원, 대학원생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서울국제법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이래 매년 개최되는 `서울국제법아카데미`는 국내·외 저명한 국제법학자 및 국제사법기관 소속 실무가들의 강사 참여 및 아·태지역 국가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역내 국제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 서울국제법아카데미` 강사진으로는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 겸 고위 군축대표, 박기갑 유엔 국제법위원회 위원,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등 국내 인사 및 비롯해 다포 아칸데 옥스퍼드대 교수, 라파엘 레알-알카스 퀸메리대 교수, 부핀더 침니 진달글로벌로스쿨 교수, 첸 리 푸단대 교수가 참여한다.

 

전 과정 영어로 진행되는 `2021 서울국제법아카데미`는 ▲국제연합과 국제법, ▲무력사용 및 무력분쟁 관련 국제법, ▲해양법, ▲국제법의 성문화 및 점진적 발전 등 전통적인 국제법 분야와 함께 ▲기후변화법, ▲에너지법, ▲국제법에 대한 제3세계 접근법, ▲외국 중재재판 판정의 승인 및 집행 등 최근 국제규범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는 분야에 관한 강의를 균형 있게 다룰 예정이다.

 

금년 서울국제법아카데미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제법 관련 현장 탐방 및 문화 체험 등 각종 부대 행사가 생략되고 전체 연수생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실시간 중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18일,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개회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국립외교원은 `2021 서울국제법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강사와 연수생의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 차원에서 국립외교원이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는 등 다양한 공공외교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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