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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상주곶감을 지역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무상 공급하는 ‘상주곶감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나섰다. 어릴 때 입맛을 들여 평생 소비층으로 유도하고 소비촉진 및 식습관 개선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려는 시범사업이다.

 

상주시장이 경북대 총장과 상주캠퍼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상주곶감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전국 곶감 물량의 60%를 생산하는 최고의 곶감 고장인 상주시에서 4,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

시는 9일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학생 9,500여 명에게 1인당 1회 1개(50~55g/개)씩 낱개 포장해 제공한다.

 

또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으로 올해 유치원․초․중․고학생 급식비 2,282백만원,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비 946백만원, 과일간식 돌봄지원사업 70백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균형 있는 영양 공급으로 심신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학교급식, 과일간식 외에도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여러 정책을 수립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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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9 14: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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