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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013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2년간) 활동할 시정 모니터 요원 30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부산에 거주하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부산시정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이면 가능하다.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많을 경우 지역·연령·직업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이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보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러한 제보나 모니터 사항을 참고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정모니터들에게는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의 초대권과 시정 정보지를 수시로 제공하며, 시장과의 간담회도 마련한다. 활동실적이 우수한 모니터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제보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 보상금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20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상단 ‘팝업존’ 코너의 ‘시정모니터’란을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소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시정모니터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는 외국인을 포함해 330명을 시정모니터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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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10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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