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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담당자 간담회 개최

시는 산림휴양과와 구청 수산산림과, 산림농정과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묘지 주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5일 5개 구청 동시에 산불예방 캠패인을 실시했고, 26일에는 구청 산불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설 연휴 산불방지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요령을 교육하였다.

 

산불진화차 8대, 산불감시카메라 27대 등 산불진화 장비를 모두 가동하고 묘지 주변에 임차 헬기가 계도방송을 실시하며 집중감시할 것이다.

 

특히 성묘객 등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물 소지 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산림보호법 위반행위 적발할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최근 대기가 건조하여 대형 산불발생 위험성이 어느때보다 높으므로 설 연휴기간 입산자 모두가 산불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리며, 산불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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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6 1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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