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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안정적 공급 추진 - 27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허가 제품 제조사 3사와 업무협약 체결 - 수요 급증 대비 생산 확대, 국내 우선 공급 협조, 생산·출고량 관련 정보 공유 등
  • 기사등록 2022-01-28 1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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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국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날 식약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허가 제품 제조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래피젠`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요 급증에 대비한 생산 확대 ▲국내 우선 공급 협조 ▲생산·출고량 관련 정보 공유 ▲가격안정을 위한 협력 등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조업체는 자가검사키트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급하며, 정부는 생산량 확대분을 선별진료소 등에 우선 공급해 무료 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관계부처와 유통업계를 통해 자가검사키트 온‧오프라인 시장 가격과 선별진료소, 약국 등 공급·분배 상황을 살핀다.

 

현재는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의 하루 최대 생산가능량이 약 750만개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

 

김진석 식약처 차장은 "식약처 코로나19 대응본부의 진단시약팀을 확대‧개편해 자가검사키트를 포함한 진단시약 공급 안정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업체와 방역 당국이 긴밀하게 협조해 충분한 물량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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