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식 기자
속초시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퇴직 전문인력을 모집하여‘저소득층 방문 간호서비스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중점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1952년~1972년 출생자) 미취업 주민으로 수행 업무와 관련된 경력 3년 이상이나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시청(복지정책과)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가구방문을 통해 8개월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퇴직 전문인력의 우수한 신중년 인재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면, 지역사회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수 있으므로 전문성과 역량 있는 분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