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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서울 실천공모사업` 참여단체 모집…최대 3000만원 지원 - 2022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온실가스 감축 등 시민실천 사업 중점 지원 - 생활 속 환경문제 해결… 14일~17일 오전 9시~오후 6시 온라인 접수
  • 기사등록 2022-02-04 1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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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4일 시민이 직접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해나가는 `2022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최대 3000만원, 총 4억원이 지원된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022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기후대기 ▲자원순환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 5개 분야의 지정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분야와 연계한 시민실천 사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사업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자전거 등 개인 교통수단 및 전기차 등 교통 분야 기후활동`,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인식 및 실천` 등 23개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반면,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개선과 환경의식 증진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해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의 접수는 14일부터 17일까지로, 오전 9시~오후 6시 서울시 보조금 통합 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심사는 ▲사업목적과 내용의 적합성 ▲사업수행 단체능력 ▲예산계획의 적정성 등 기준에 따라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모사업관리위원회`가 진행한다. 선정결과는 3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개별적으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일 오후 2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유튜브를 통해 사업설명회와 2021년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내용,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예산편성·회계처리 기준 등에 대해 안내한다.

 

윤재삼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개선해 나갈 `2022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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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4 1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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