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식 기자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제2차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2 창원의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 △긴긴밤 △내 마음 ㅅㅅㅎ △애매한 재능 등 4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 창원의 책’ 4권은 시민추천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500여권의 도서 중 부문별 후보도서 5권 중에 뽑혔으며, 26일간 진행된 시민선호도조사에서 시민 435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선정위원회에서 ‘2022 창원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했다.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022 창원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작가 특강 등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과 연계한 ‘창원의 책’ 함께 읽기를 통한 다양한 독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익태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창원특례시 대전환에 맞추어 창원의 독서문화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