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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재)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남송우)은 오는 12월 28일까지 ‘2013년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재)부산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2013년도 사업은 보다 많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보다 20%이상 증가한 약 22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도 지원분야는 △창작집필활동(문학) △시각예술활동(미술, 영상·사진) △공연예술활동(음악, 연극, 무용, 전통, 국악) △생활문화활동(생활예술, 문화매개) △실험적 창의예술활동(다원예술, 청년예술가) △국제교류활동(국제예술교류) 등 6개 영역, 13개 세부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생활예술 분야에서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예술단체·동호회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기존의 활동실적이 있는 단체의 경우 장르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그 밖에 장르에 구속받지 않고 복합 형태로 지원신청이 가능한 다원예술 분야와 젊은 예술인의 창작기반 지원을 위한 청년예술가 분야,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국제예술교류 분야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올해 3차례에 걸친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2013년도 공모지원 세부지침을 확정하였고, 지난 11월 1·2차 설명회를 개최하여 관련 내용을 안내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부산에서 문화예술 활동이나 사업을 하는 모든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 시, 홈페이지에 개재된 신청자격이나 지원기준, 분야별 세부 제출사항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12월 2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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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12 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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