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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가로 테마거리 조성, 강릉역에서 월화거리가 보인다! - 강릉역 육거리 - 옥천 오거리 전선지중화로 도심환경 개선 - 퍼스널 모빌리티 도로개설 등을 통한 스마트 도시 강릉 구현
  • 기사등록 2021-04-26 1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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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도심 경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옥천동 옥가로 일원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전선 지중화 및 퍼스널 모빌리티 도로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옥가로테마거리 조성사업

이 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5월 초 착공하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릉역 육거리에서부터 옥천오거리까지 약 800m 구간에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과 병행하여, 도로의 차선을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축소하면서 보도를 확장하고 퍼스널모빌리티 도로를 확보하는 등 관광객들의 도보 동선을 옥가로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월화거리 풍물시장 철거

월화거리 풍물시장 철거

또한, 2023년부터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강릉역과 중앙시장(월화거리)를 연결하는 테마거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옥천동 도시재생사업에서 추진되는 상업특화가로와 연계되면 구도심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심 경관 개선, 구도심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비산먼지 및 소음, 통행 등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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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6 1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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