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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보고...주민 편의가 최우선 - “호화청사가 되지 않도록,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 기사등록 2022-08-09 15: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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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9일 오전 구청 간부들과 사업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서구는 9일 오전 구청 간부들과 사업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 이뤄진 설계 경과보고와 설계 도서를 공유하며 통합신청사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 구청장은 통합신청사가 미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통합신청사는 주민들이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휴일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인근에 서울식물원 등 주변시설과의 조화도 반드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신청사는 마곡동 745-3번지 일대 2만 244㎡ 대지에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주민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완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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