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환경견학 프로그램 ‘EGG 탐험대’ 모집 - 견학 통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방법 모색하는 Eco Green Generation 탐험대 운영 - 관내 환경 우수시설 10곳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어 미션지도 완성 - 올해부터는 탐방장소에 안내 QR코드 설치해 가이드 영상 제공
  • 기사등록 2022-02-09 12:59:17
기사수정

양천구가 관내 환경우수시설을 견학한 후 인증 도장을 찍어, 미션지도를 완성하는 EGG 탐험대를 상시 모집한다.

 

EGG탐험대 미션 수행 지도

EGG 탐험대는 Eco Green Generation의 약자로, ‘껍질을 깨고 나오듯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려는 친환경 녹색 세대’를 뜻한다.

 

구는 지난해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 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 시, 주민들이 환경 우수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을 보호할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탐험 미션을 선정했다.

 

EGG 탐험대 QR코드

탐험 장소는 ▲양천 솔라스테이션(태양광 충전소 및 체험관 견학), ▲걷고 싶은 거리(‘바람의 거리’ 등 푸른 녹음 속 걷기), ▲목동재난체험관(재난체험관 견학 및 대심도 관찰), ▲안양천 생태공원(식생 관찰 및 체험), ▲양천공원(지역 특색과 연계한 테마공원 체험), ▲초록울타리(울타리 주변 환경 미화 및 물주기 활동), ▲연의생태공원(연의생태학습관 및 공원 견학), ▲도시농업공원(도시농업교육센터 및 공원 견학), ▲에너지자립마을(신재생에너지 관찰 및 마을 견학), ▲서서울호수공원(소리분수, 재생정원 등 체험) 등 총 10곳이다.

 

탐험대원은 이곳에서 태양광 에너지와 재난 대응 방법 등을 학습하고, 식생 관찰, 농업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10곳의 탐방 장소에 모바일 안내 QR코드를 설치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착된 QR코드로 접속하면 시설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활동 방법은 탐험 장소 10곳 중, 필수코스인 초록 울타리를 포함해 5개소 이상을 방문, 인증도장을 찍어 미션지도를 완성하면 된다. 구는 완성된 미션 지도를 제출한 대원에게 에코 마일리지 가입 여부 확인 후 EGG 탐험대 인증 마그넷을 제공할 계획이다.

 

EGG 탐험대 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구청 녹색환경과, 목5동 주민센터, 서서울호수공원, 목동재난체험관 등에서 미션수행 지도를 수령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환경우수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EGG 탐험대 활동을 통해 막연한 개념으로 여기기 쉬운 기후 변화와 환경보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연중 상시 운영하는 EGG 탐험대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2-09 12:59:1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싱글 직장인 소개팅 앱 만나컴퍼니, 결혼 커플 급증
  •  기사 이미지 국립수산과학원, 쿠로시오 해류 영향에 대한 국제 프로젝트 주도적 참여
  •  기사 이미지 국립수산과학원, 올해의 인물 지승철 박사 선정
최신기사더보기
유니세프_리뉴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